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파리 공주 (문단 편집) == 평가 == 흔치 않은 장르의 오덕들이 난무하는 데다 일본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요하는 요소도 많고[* [[후쿠야마 마사하루]]니 랏츠앤스타니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일본 네타가 왜 웃기고 적절한 건지 이해할 수가 없으면 만화의 재미가 반감된다. 거기에 '정치가의 아내'라는 것의 이미지라든가 하는 부분도 일본 정치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필요하다.], 2010년을 전후하여 불어닥친 모에 열풍과는 동떨어진 그림체 탓에 진입 장벽이 제법 높다. [[히가시무라 아키코]] 만화 중에도 특히 매니악한 편이다. 주연들이 해파리건 패션이건 어디 하나에 미친 사람들이니만큼 당연하다. 이처럼 특이한 테이스트의 작품이라 애니화도 작가주의를 추구하는 [[노이타미나]]에서 됐다. 다만 초반에는 중구난방 오타쿠들이 난무하는 일상 개그물로 보이기 쉽지만, 점차 젤리피쉬의 브랜드 런칭과 아마미즈칸의 수호, 그리고 츠키미의 연애전선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정리되면서 장르물, 성장물, 연애물로서의 테이스트가 뚜렷해진다. 한국 관련 요소가 많이 나와서 한국에서 유명하기도 하다. 초반에는 치에코의 어머니가 전형적인 아줌마 [[한류]] 팬이라는 사실 정도가 나왔는데, 작가가 8, 9권 후기 만화에서 [[강동원]]에게 입덕하게 된 과정을 그린 게 국내에 돌아다니면서 인지도가 작품 외적으로 높아졌다. 사실 작가는 본래 한류 팬은 아니고 치에코 엄마같은 장년 여성 한류 팬에 거리감을 느꼈는데, [[http://i.imgur.com/As9WAFE.jpg|8권 후기]]에 따르면 한국 관련 소재를 쓰다보니 한국 노래를 듣게 되고(빅뱅), 그러다보니 뒤풀이까지 한국 음식점에서 하게 됐고, 거기서 [[강동원]] 사진을 보고 순식간에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작가의 인생에서 몇 번 있던 초대형 덕질 중 가장 최신의 것. 이전의 대상은 해파리와 육상선수였다.] 강동원에 [[하악하악]]하느라 손목에 건초염, 노트북 하나가 작살나고 아들을 친정에 맡기고 9개월 동안 한국에 5번 갔다고 언급. 결국 강동원과 실물 영접하기까지 하여 성공한 덕후가 됐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rama_new&no=5425427|강동원 영접 후기. 작가의 넘쳐나는 팬심(...)을 볼 수 있다.]] 거기에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id=1736549|9권 후기]]에서는 지인의 권유로 [[찬성(2PM)|찬성]]에게 푹 빠져서 일편단심을 지키지 못해 강동원에게 미안하다고 하는 등 케이팝에 심취한 모양새다. 이런 게 웹을 돌아다니며 보기 드문 오픈리 한류 팬 만화가라는 사실이 특이하게 받아들여져 정작 작품보다 후기가 더 유명해지기도 했다. 꽤 진입장벽 높고 마니악한 작품이다 보니... 초반에 톡톡 튀는 캐릭터 설정과 애정관계의 조화로 전개를 이끌어나갔지만, 중반이 넘어가면서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경향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데다가 작가의 고질병(난 이걸 아직 완결하지 않았지만 벌써 다른 작품을 그리고 싶은걸!)이 도지는 기미가 보이고 결국 얼마 안 가 완결. 그래도 작가 만화 중에서는 10년에 육박하는 장기 연재작이자 대표작이 되었다.[* 패션걸 유카는 명목상 부정기 연재고 사실상 연중에 가까운 상태라 제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